롯데갤러리에서 진행하는 11-12월 전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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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정승원 개인전 Memories of Winter
2023.11.01-2024.01.04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B2-4F
한 해가 저물어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설렘의 시기, 롯데갤러리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정승원 작가의 개인전 <Memories of Winter>展 을 마련했습니다.
10여년 간 독일 유학생활을 했던 작가는 당시의 행복했던 기억을 판화기법으로 캔버스에 담아냈습니다.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풍경, 하얀 눈으로 뒤덮인 숲 속의 겨울 캠핑, 독일 빵집과 식당 등 그의 작품 속 풍경은 한결같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시각적 다채로움을 지닌 작품들은 반복되는 일상을 환기시키고, 나아가 겨울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렇듯, 일상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을 통해 작가는 "우리 삶 속에 즐거움과 희망, 사랑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밝은 색채와 오밀조밀한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선물 같은 전시, 정승원 작가의 <Memories of Winter>展과 함께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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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제인 마시 개인전 Lovely Days
2023.11.09-2024.01.07 롯데백화점 동탄점 2F
영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책 삽화가 제인 마시(Jane Massey, 1967~)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통해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아름답게 보게 하는 마법 같은 삽화와 드로잉, 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롯데갤러리 동탄점에서 열리는 제인 마시의 개인전, <Lovely Days>에서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교감하는 존재인 애착 인형, 강아지, 단짝 친구와 함께 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답고 평온한 일상을 담은 그림 약 80여 점이 전시됩니다.
그녀의 작품에 항상 등장하는 어린 소녀는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작가 자신의 모습인 동시에 나이가 들면서 잊거나 잃어버린 어린 시절 관람객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너무 평범하기에 쉽게 흘려 보낸 일상 가운데 숨어 반짝였을 특별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소환시키는 것이 제인 마시 작품이 갖는 매력이자 특별함입니다. 본 전시를 통해 지나가버린 시간을 추억하고 앞으로 삶의 아름다운 날들을 기대하며,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잠시 머물렀으면 좋을 삶의 순간과 그 풍경들을 떠올리며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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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상적 판타지: 오브제가 된 풍경
2023.10.27-2024.01.07 롯데백화점 인천점 5F
롯데갤러리와 인천가톨릭대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4인 백연수, 양진우, 김승현, 홍세진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인천 지역을 매개로 모인 네 명의 작가들은 공통적으로 일상과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가들은 인천의 모습을 담아내는 동시에, 보편적인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냅니다.
전시 타이틀인 ‘일상적 판타지’는 꿈을 꾸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일상의 전환이라는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주제어이자, 관람객에게 희망이 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꺼내 온 오브제들은 작품속에서 이상적인 상징물로 표현되며, 그 안에는 또한 강렬한 순간과 따스한 시선이 공존합니다. 입체와 평면, 드로잉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전시 공간 속에서 관객들은 판타지의 한 장면과 같은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며 순간을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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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KNOT KNOT LAND: Mihara Yasuhiro x K-Artists
2023.10.13-2023.12.10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6F
KNOT KNOT LAND 참여작가 인터뷰 및 오프닝 비하인드 영상 공개!
미하라 야스히로 내한, 그 뜨거웠던 오프닝 현장 대공개
그라플렉스, 275C, 이광호, 문연욱 작가가 말하는 미하라 야스히로와의 콜라보레이션
롯데갤러리는 잠실점에서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한국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KNOT KNOT LAND’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 에서는 미하라 야스히로 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5인이 미하라 야스히로를 재해석해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에 초청된 275C, 그라플렉스, 문연욱, 이광호, 이형구 는 디자인, 공예, 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입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업 세계와 ‘무스베나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신작 30여 점 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참여작가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오프닝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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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 →
[잠실 12월] 와인 x 아트의 만남
<Sante! CinCin! Cheers!>展
롯데갤러리는 연말을 맞아 미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박선기, 하태임 작가와 협업해 아트레이블 와인을 출시하고 와인을 테마로 한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에 앞서 박선기 작가와 협업한 이탈리아 미켈레 끼아를로 와이너리의 바롤로 와인, 가비 와인이 지난 11월 1일에 출시됐고,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프랑스 앙드레 뤼통 와이너리의 디비누스 와인이 11월 말 출시 예정입니다. 출시되는 와인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와인별로 3000병씩 한정 판매됩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달 뉴스레터를 기대해주세요
다음달(12월) 뉴스레터를 통해 오프닝 이벤트 초대의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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