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는 작가이자 그림 유튜버, 강연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수식어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 이연의 세번째 개인전 <The Blue Soul >展을 4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개최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감동과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는 이연(演) 작가는 이름 그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터 입니다.

<The Blue Soul>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연의 드로잉, 프린트, 문장 등 작품 총 300여점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2021년 이후 3년만에 진행되는 개인전으로 더욱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다양한 틀에 담아 보여줍니다.

본 전시가 평범한 일상 속에 아주 작은 삶의 위로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마침내 마음속에 지닌 내면의 표정을 마주할 수 있기를, 따스하게 빛나는 푸른 계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롯데갤러리는 일본 현대미술을 이끄는 작가 미사키 카와이의 개인전을 5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선보입니다. 

미사키 카와이는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일본 교토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과 미주, 유럽을 오가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꾸밈없이 자유분방하고 엉뚱하지만 유쾌한 그의 작품은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동심을 일깨워줍니다. 북유럽 브랜드 플라잉타이거, 패션 브랜드 키르시,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전세계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롯데갤러리는 지난 2018년 미사키 카와이의 한국 첫 개인전 ‘Fluffy Days’를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18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서 펼쳐지는 이번 개인전은 5월 가정의 달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전시 구성으로 MZ세대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람객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